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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울며 겨자먹기식 양자택일"…"헌법정신에는 타협 없어"

2022-02-24 0

[대선 말말말] "울며 겨자먹기식 양자택일"…"헌법정신에는 타협 없어"

대선 말말말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내세우며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수도권 집중유세에 앞서 국회를 찾아 전직 의원들의 지지 선언식에 참석했습니다.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국민들이 선택을 해야되는데 선택할 게 2개밖에 없어요. 이거 아니면 저거에요. 제3의 선택이 없어요. 울며 겨자먹기를 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래서 이쪽이 잘못하면 이쪽이 기회를 갖고, 이쪽이 잘못하면 이쪽이 기회를 가져요. 탄핵이 끝났는데, 탄핵을 초래한 그 정치집단이 이름만 살짝 바꿔가지고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여러분. 이게 바로 구태정치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양자택일만 강요되는 정치, 제3의 선택이 가능해야 된다."

"제가 이 나라의 헌법을 지켜야 되겠다는 그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헌법정신에 관해서는 일체의 타협도 없습니다. 형사법을 집행하듯이 일체의 타협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원칙에 동의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떠한 정파·지역·계층 관계없이 전부 함께 가고 통합을 하겠습니다."

"저는 국민들의 판단을 믿습니다. 국민들께서 지금 대한민국이 정말 위기에 처해있고 거대 양당 간에 서로 권력 교대, 적폐 교대, 정말 진정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적폐 교체만 계속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가 계속 뒤처지는 것에 대해선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역주행하고 있는 선거입니다. 노동 없는 대선, 또 여성이 공격받는 대선, 그리고 기후위기가 외면되고 있는 대선입니다. 저 심상정은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결, 그리고 노동법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의 시민권을 강화해서 경제지표로만 10위 선진국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대선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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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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